고성군 고성교회(담임목사 조승호)가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백미 111포(10㎏) 를 지난 19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성교회 조승호 담임목사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며 “창립 111주년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회는 평소 고성읍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쌀, 라면,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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