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 도천, 중앙, 한산 등 도천권역 사례관리대상 19가구에 총 27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세트가 배달됐다. 도천동(동장 김상만)에서 지난 18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이불을 지원한 것이다.

이미 통영시에서 도천권역 사례관리대상 8가구에게 겨울용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한데 이어, 지원받지 못한 도천권역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불세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것이 두려웠는데, 품질 좋은 이불을 제공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따뜻한 이불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정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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