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특강에 이어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 ‘세병관’ 30일 탐방도

경상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관장 직무대리 김미선)이 삼도수군통제영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는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을 한다.

1도서관 1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바다 지킨 용의 도시, 삼도수군통제영’의 저자 장한식 KBS 기자가 11월 23일 오후 2~4시에 특강을 하고, 다음주인 30일 오후 2~4시에는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를 강사로 ‘통영과 이순신’ 탐방을 한다.

장한식 KBS기자의 ‘바다 지킨 용의 도시, 삼도수군통제영’ 특강은 통제영 시대의 역사를 배우고 현재 통영의 상황에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저서로는 <이순신 수국 프로젝트, 경제를 일으켜 나라를 구하다(2009)>와 <오랑캐 홍타이지 천하를 얻다(2018)>가 있다.

‘통영 역사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는 세병관 등 통제영 탐방을 통해 통영의 역사적, 문화적 뿌리를 찾는다.

통영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통제영의 뿌리를 아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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