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120민원기동대 월동 준비

120민원기동대 도천동봉사단(대장 송정문)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방풍막 설치 등 동절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기장판과 이불만으로 겨울을 지내야 하는 6가구는 방풍막 설치 등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창문, 전선․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이 개선된 성○순 어르신은 “점차 추워져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컸는데 바람이 들지 않도록 방풍막을 설치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송정문 120민원기동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도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매서운 겨울바람만이라도 피하시도록 방풍막을 설치해드렸는데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도천동 120민원기동대원님들의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과 실천 덕분에 우리 도천동의 겨울은 1。C 더 따뜻할 것이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