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무해

ⓒ질병관리본부

통영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이후, 한때 kg당 6천원 넘게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천 원대 이하로 하락했다.

돼지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라며 “안전검사를 통과해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마음껏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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