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고현터미널 내 시내버스 대기 장소에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파로부터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첫차와 막차 운행시간인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기온이 21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작동하게 된다.

거제시는 향후 시민들의 이용 선호도에 따라 버스 승강장의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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