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돋보여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이 10월 30일(수)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성과를 보인 정치인들이 수상할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도 ▲국정부문(2) ▲광역부문(10) ▲기초부문(20) ▲공직자부문(2) ▲사회단체부문(2)으로 나누어 시상되었다. 수상자는 지난 8월 30일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부문별 대상자 신청을 받아 4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지방의회 기초부문은 전국에서 단 7명의 시의원으로 경남에서는 김미옥 의원이 유일하다.

현재 3선인 김미옥 시의원은 통영시 최초 여성의원으로 시작하여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통영의 문화·관광, 산업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제정 및 개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옥 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통영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전문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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