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보광사 노인 보행보조기 전달

통영 보광사(주지 연산스님)는 지난 17일 정량동 주민센터(동장 류성한)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보행보조기(실버카) 11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보광사 연산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사는 정량동 망일봉 초입에 위치하여 경관이 빼어난 절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종교시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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