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당부

 

강석주 통영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과 적극행정 및 혁신 우수사례 보고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와 보고회는 부서 간 정보의 공유와 협조체계 강화 등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함께 개최한 것이다.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사업소까지 36개 전 실과소의 보고가 있었다.

강석주 시장은 “적극행정과 혁신 그리고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다해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 “작년 평가결과 실적이 저조한 정부합동평가와 적극행정 및 혁신은 부서장들의 관심도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므로 의지를 갖고 꼼꼼히 챙겨줄 것”도 지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교통상황과 관광객 추이 등을 잘 분석하고 검토하여 관광객 유인을 위한 관련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아울러 “내년도 일자리 정부예산의 대폭 증가에 대비해 각 부서별로 기존 또는 계획 중인 사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통영시의회 임시회와 11월 4일 예정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석주 시장은 “10월과 11월에는 올해 업무의 마무리와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바쁜 시기로 부서 간 업무협조체계 및 협업을 더욱 강화하라”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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