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박물관 나들이
결혼이민자 박물관 나들이
  • 김선정 기자
  • 승인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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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과 통영사 배웠어요”

 

한빛한글학교에서 지난 24일 통영시립박물관을 방문, 문화 수업을 했다. 강선욱 통영시립박물관 학예사가 통영의 역사를 강의하고 류태수 () 한산대첩집행위원장이 박물관 안내와 한산대첩에 대해 특강을 하는 시간이었다.

문화수업을 진행한 정한식 교수는 흔히 언어의 장벽이 높을 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외국에 살면 문화의 장벽이 그만큼이나 높다.”면서 한국어교실의 학생인 결혼이민자들이 통영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것 자체만으로도 교육의 50%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한산대첩 축제, 나 그거 잘 몰랐어요. 이제 알아요.”라며 그동안 통영에서 여름마다 왜 축제가 벌어졌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