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로 농업인과 소비자 등 소통강화

통영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순환사회 통영포럼 개회식을 갖고 10월까지 7회 과정의 교육에 들어갔다.

지역순화사회 통영포럼은 농업인과 소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소통강화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시는 지난 6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농업인과 자영업자 등 37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교육, 통영관광과 시민사회의 역활, 현지연찬 등 모두 7회 강좌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열린 교육에서는 전)한경대학교 조규성 부총장이 '농식품가공과 품질관리' 를 주제로 강의 했다.

이정구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으로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통영농업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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