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개소

통영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다.

통영시보건소 내에 신축된 센터는 사업비 22억3천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돼 9월 30일 개소식을 갖는다.

주요시설로 힐링실과 프로그램실, 마실카페 상담 및 진단실, 사무실 등이 있다. 인력은 센터장(보건소장)과 공무원 8명, 공무직 6명, 기간제근로자 1명 등 2개팀 16명이 근무한다.

치매관리팀은 ▲1:1치매환자사례관리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관리 등 ▲배회실종사업(위치추적기, 지문인식등록 등)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파트너양성 ▲치매예방관리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치매검진팀은 ▲치매선별전수조사·진단검사 ▲감별검사의뢰 ▲치매등록 환자 조호물품 지원 ▲쉼터 운영(치매환자 프로그램) 등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가족교실 운영 ▲자조모임 운영 등의 업무을 맡는다.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 치매조기검진 사업 (선별→진단→감별의 순서로 진행)

· 치매안심센터 방문 시 3단계 검사 원스톱 진행 가능하며 연령,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 비용 지원.

· 대상은 60세이상 모든 주민(60세 이하로 인지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자 포함)

▶ 치매환자, 가족 및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치매예방교실 -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습관을 고양시키고 치매

위험요인 사전관리 및 건강수준을 향상

· 치매인지강화교실-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지연

· 치매환자 가족교실-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역량 강화

· 치매가족 자조모임 지원-치매환자 가족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

▶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 치매환자 쉼터 운영 - 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 및 미신청자를 대상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

· 조호물품 지원 -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공급하여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저소득층 치매환자에 대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

· 사전지문등록 - 치매환자 등록 시 지문 등 신상을 카메라로 스캔하여

치매 노인 실종 시 경찰과 협업하여 신속한 발견으로 빠른 귀가 조치를 하기 위함

·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에게 실종예방

인식표를 보급

· 위치추적기 지원-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에게 실종예방

위치추적기(GPS)를 보급

▶ 도서지역 치매예방관리사업

▲ 도서지역 치매예방관리사업

1) 도서지역 65세 이상 전 어르신 치매선별검사 시행-가정방문검사

2) 도서지역 20개소 치매예방교실‘첫’운영

3) 배도 병원도 없는 무의도서까지 찾아 갑니다

총 14회기, 7개 지역 14개 도서마을 방문-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 치매안심마을 운영

가. 치매안심(기억채움) 마을 운영 사업설명회

나. 치매조기검진 및 전수조사

다. 치매파트너 및 마을지킴이 양성 교육

라.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마. 치매안심(기억채움) 마을 현판식 및 작품전시회

■ 18년 치매 전수조사결과

· 조기검진(선별검사)주요 실적

(단위:명)

※ 2017년 치매환자 1600명 중 620명 퇴록(사망 및 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