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관내 제8358부대 1대대와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6개 기관 430여 명의 군ㆍ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부대 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일을 전달해 군에서 명절을 보내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어,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민생치안과 재난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경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4일에는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4개소를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참치 318세트, 배 42박스, 바나나 42박스를 지원했다. 저소득층과 새터민 등 3,719세대와 보훈가족 1,514세대에도 생활용품 5,233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한편 통영시의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2일부터 관내 지역 내 복지 시설 3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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