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잔재 ‘도지사’ 명칭 ‘관찰사’로 바꿔야
친일잔재 ‘도지사’ 명칭 ‘관찰사’로 바꿔야
  • 유순천 기자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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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통영행정발전연구소 대표 친일청산 차원서 주장

통영행정발전연구소 김종부 대표(전.마산시,창원시 부시장)가 지난 3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친일 청산 차원에서 일제시대 작명된 도지사(道知事) 직위 명칭을 관찰사(觀察使)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김종부 대표는 친일 인사들이 작곡한 교가와 애국가까지 문제 삼고 있는 현실에서 도지사 명칭도 당연히 교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사 명칭 유래는 일본이 한일합방 후 1919년 8월19일 지방 관제 개정(칙령 제391호)으로 도장관을 ‘도지사’로 바꿔 사용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부 대표는 ”도지사 명칭을 이번 기회에 청산하고 조선시대 선조들이 작명하여 사용하였고 우리 정서에 맞는 ‘보고 실핀다’는 뜻의 관찰사(觀察使)로 개칭하자“며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도지사(道知事)를 직역하면 ‘도에서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란 뜻으로 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