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 심포지엄 통영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국제 심포지엄 통영에서 열린다
  • 김선정 기자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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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유네스코 파리 본부가 직접 주최하는 회의 유치

통영에서 국제행사인 유네스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는 통영RCE(이사장 박은경)와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통영시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 세계 193개 회원국의 교육, 과학, 문화, 정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주관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네스코 파리 본부가 직접 주최하는 것으로, 통영시가 후원하고 통영RCE가 주관한다.

유네스코 본부의 회의인 만큼 국제통합도시연합(ICCAR) 총재, 독일 함부르크 환경과 에너지부 장관, 인도 보다도라시 시장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네트워크 고위 관계자, 우수 도시 시장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 2005-2014)과 글로벌 액션 프로그램(GAP, 2015-2019) 종료 후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통영RCE 박은경 이사장은 세계 주요 변화의 중심에 통영이 있어야 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2018년 유네스코 회의에서 본부관계자를 만나 통영시에서 전 세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고, 통영시가 예산을 확보하여 유치를 성사시켰다.

통영시는 2005년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로 지정받은 이래, 2011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독립 재단(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RCE의 허브센터인 통영RCE 세자트라숲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유네스코 GAP파트너 기관인 것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미래비전을 세우는 회의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열린 회의로 개최되는 개회식은 9월 25일 오전 9시 30분에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통영RCE 담당자는 “참석을 원하는 분은 전화(055-650-7411)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 개최.

통영은 대한민국 최초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이다. 유네스코 GAP 핵심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인 통영은 전 세계 15개국 30명의 정책 입안자와 ESD전문가가 모여 시민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키고, 변혁적인 행동을 촉진해온 지역사회와 도시의 역할을 확인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제도화한 통영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UN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의 주무기관으로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을 이끌어왔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전세계 90여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국제실천프로그램 파트너기관(GAP: Global Action Partner network) 네트워크를 운영해왔다.

이번 회의는 이 5년간의 국제실천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 작업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