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주민자치위원장 백현백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상당)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월 제11기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기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50만원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하는가 하면, 2018년에도 통영시 보건소 금연지도원 활동으로 한푼 한푼 모은 수당 1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통영수협 57번 중매인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등을 위한 무료급식행사에도 다년간 빠짐없이 생선을 제공해오고 있다.

백현백 위원장은 “주변에 있는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행복을 더할 수 있다면 봉사하는 삶으로 계속 살아가는게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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