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사꿀빵 본점.

오미사꿀빵 본점(대표 정순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명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봉평동에 있는 오미사꿀빵 도남점(대표 정창엽)도 지난 3일 백미(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60년 전통을 이어오는 통영의 대표 명물 오미사꿀빵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꿀빵 맛집일 뿐 아니라 관내 자선행사가 있을 때마다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지역의 지킴이다.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으로 명절마다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김정명 명정동장은 “경제가 침체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듯한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해 주신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정창엽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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