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무관, 몸에 밴 친절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높여

이민숙 통영해양경찰서 주무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 이민숙 주무관(7급)이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이 선발하는 7월의 ‘빛과 소금’에 선정됐다.

해경청(청장 조현배)이 선정하는 ‘빛과 소금’은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직원이나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의 가치를 실현하는 직원을 말한다.

이민숙 주무관은 1989년에 통영으로 발령받아, 통영해양경찰서 내 장비관리과, 수사과 등을 두루 거쳐 올해부터 기획운영과 민원실 민원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방문민원인 대상 ‘민원품질평가제’를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회신된 평가표 60건 중 19건(32%)이 대상자의 친절함에 대한 칭찬 글이었으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도 지속적으로 게재됐다.

이민숙 주무관은 민원실 환경개선, 도서지역 이동민원실 운영 등 대국민 행정도 적극 추진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해양경찰청 모든 공무원에 귀감이 되었다.

이번 빛과 소금 선정으로 이민숙 주무관은 해양경찰청장 표창, 포상휴가 3일을 받게 된다.

이민숙 주무관은 “여러 동료직원 분들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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