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 1억원으로 리모델링

통영 안정리에 있는 안정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8월 30일 개관한다. 지난 2014년에 개관한 안정작은도서관은 이번 ‘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으로 국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 등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재단장을 마쳤다.

자료실 공간도 리모델링하고 신간도서도 구입하여 업그레이드를 마친 안정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보장 및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정민원실 야외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동화구연, 도서교환전 및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안정지역에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정보서비스 기능 강화 및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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