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심용환 작가와 함께하는 역사토크 열려

일본제품 안 쓰기 운동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토크’가 마련됐다. 오는 24일 11시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열리는 무료강연 ‘한-일 양국의 역사와 지금의 우리’.

강사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어른’ 방송에 출연했으며 ‘단박에 한국사(근대편/현대편/ 조선사)’의 저자인 심용환 작가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일 양국 간 갈등을 역사적 관점을 통해 파헤쳐보는 이번 역사토크는 질의응답 포함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ecopark.rce.or.kr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통영RCE 관계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반복되고 있는 한-일간의 문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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