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 -1위 도천동, 2위 중앙동, 3위 봉평동
읍면부문-1위 도산면, 2위 한산면, 3위 용남면
기관단체-1위 해양구조협회, 2위 세병배드민턴클럽, 
             3위 통영소방서, 4위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거북선 노젓기대회 징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도남동 축제장에서 열린 12회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읍면동, 기관단체 선수들과 응원 목소리를 높인 주민들로 한바탕 흥을 돋웠다.

대회결과 사실상 1부 리그로 가장 치열한 읍면동 경기에서는 도천동이 1위로 골인했다. 동지역에서 비교적 낙후된 지역인 도천동은 이번 1위로 현장에 있던 동민들의 어깨가 펴졌다. 지역구 이승민 시의원도 “동천동의 1위는 동민들의 단합과 노력이 만든 값진 성적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지역 2위와 3위를 차지한 중앙동과 봉평동 역시 구도심권에 속해 위축된 동세를 극복하며 모처럼 기세를 올렸다.

읍면동 경기에선 사전 훈련을 통해 우승을 노렸던 도산면이 따흘린 결과를 얻었고, 늘 우승후보였던 한산면과 용남면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거북선 노젓기대회 입상팀은 읍면동 1~3위에 70만원과 40, 30만원이, 기관단체 1~4위에 100만원과 70, 50, 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미해군팀 등 기관단체와 읍면동별 출전 선수와 응원단체 등이 아침부터 축제장에 나와 소속팀을 응원하며 첫날 축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과 정점식 국회의원, 강근식.정동영 경남도의원, 정광호.전병일.이이순.김혜경.이승민 시의원, 정동배 한산대첩제전위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관단체 1위 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와 강석주 통영시장.
기관단체 2위 세병배드민턴클럽과 시상자 김덕철 통영수협장.
기관단체 3위 통영소방서와 시상자 이승민 통영시의원.
기관단체 4위 새마을통영시지회와 시상자 김혜경 통영시의원.
읍면 대항전서 1위를 차지한 도산면과 시상자 정점식 국회의원.
읍면 대항전서 2위를 차지한 한산면과 시상자 강근식 경남도의원.
읍면 대항전서 3위를 차지한 용남면과 시상자 정광호 통영시의원.
동대항 1위를 차지한 도천동과 시상자 정동배 한산대첩제전위 이사장.
동대항 2위를 차지한 중앙동과 시상자 정동영 경남도의원.
동대항 3위를 차지한 봉평동과 시상자 이이옥 통영시의원.
미해군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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