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폭염에 시민안전 지킨다
통영시, 폭염에 시민안전 지킨다
  • 유순천 기자
  • 승인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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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 설치하고 양산 쓰기 캠페인

통영시 버스 정류장에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찜통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련법에 의해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됨에 따라 폭염대책기간인 지난 5월부터 폭염대응T/F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 150개소에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부채․쿨토시․쿨스카프 배부, 블라인드 설치, 냉방기 점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통장 및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하여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에 그늘막 34개소 설치, 간선도로변 살수차 운영,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12시부터 5시까지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앰프방송 등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관광도시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하여 죽림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를 우선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노즐로 분사해 주위 온도를 3℃정도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는 친환경 장치다. 앞으로 미수동 해양공원, 봉평동 버스승강장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관광홍보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1일 30회 이상 홍보하고 있으며, 햇볕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