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노산리~안정리 구간의 국도 77호선 확장 공사가 노산마을 구간의 노선 미결정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수년에 걸쳐 열린 공청회로 노선(2안)이 가닥을 잡았지만 이해관계에 뒤얽힌 노산지역 일부 주민들의 발목잡기는 끝이 없다. 이번엔 국도에 일부 편입되는 통영시 농업기반시설을 이유로 농업경영인 광도면분회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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