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지난 12일 충렬여자중학교 3학년 2반 김수정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와 위문 선물을 받았다.

무전119안전센터를 찾은 충렬여중 학생들은 정성이 담긴 편지와 과자,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화재대피방법 교육, 소방차량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 학생들과 함께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규세 무전119안전센터장은 “위문 방문을 해주신 충렬여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 언제나 통영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