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전경.

거제시는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아 1년이 지난 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적합 여부 재심사에 들어간다.

재심사 내용은 ▲업소 환경 및 종업원의 위생상태(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등 착용 여부) ▲서비스 제공 사항( 화장실 청결유지 및 편의 용품 등 설치 여부) 등의 평가항목 점검으로 시행되며,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85점 미만)는 모범업소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거제시 위생과장은 “모범업소 재심사를 통해 외부 방문객 등 이용자들에게 시설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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