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바다는 통영어업인이 지킨다”
“통영바다는 통영어업인이 지킨다”
  • 김선정 기자
  • 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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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9일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용남면 내포마을 해안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안 정화활동에는 선박 6척과 뗏목 1척을 동원하여 폐스티로폼 부자, 폐 로프, 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참여단체는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업소, 경남환경연합통영시지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한국잠수협회통영시지부, 한국해양구조협회경남서부지부통영구조대, 용남수경회자율공동체, 원평어촌계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이번 정화활동 참여를 통해 요즘 말로 듣던 미세플라스틱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플라스틱 부자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안 정화활동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어업인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5월 15개 단체 332명이 참여하여 27.6톤을, 6월엔 13개 단체 268명이 참여하여 33.3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