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2년차에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장평어린이집 방문을 시작으로 옥포 조라물량장과 남부면 다대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장평어린이집은 지난 1일 취임식 행사에 초청된 아이들이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한데 대한 현장 방문이다.

변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후 작은 천에 계단 등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추가로 인근 쌈지공원에 숲 놀이 시설을 보완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옥포 조라물량장의 자재와 기름통 등을 적재해 주변 상가 등 시민들의 지속적 건의가 있어 어민들과 논의로 환경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남부면 다대마을회에서 건의한 농로개설(200m)도 적극적인 해법 모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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