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센터 조숙현 주무관 직접 강의로 성과

고성군은 농산물가공 창업 자격증반 교육생 28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최초로 개설한 농산물가공 창업 자격증반은 2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론 및 실기 교육을 8회 진행했다.

이번 자격증시험에는 교육생 50명이 응시해 최종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전문학원이 전무한 농촌지역에서 농업과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 얻은 결과로, 전문강사 없이 가공센터 조숙현 주무관의 직접 강의로 이룬 쾌거라 그 성과가 더욱 값지다.

신영건 식품산업과장은 “자격증 취득자들이 고성군 농산물가공의 중심이 되어 상품 개발과 창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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