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기관 및 시설 9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 이해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비영리 법인·단체다.

이날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고성군노인요양원, 고성시니어스, 고성제일요양병원, 고성치매전문요양원, 경남돌봄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한올생명의집, 효경의집이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로 지정됐다.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제공 ▲치매 인식 개선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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