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신문은 통영시를 중심으로, 고성군과 거제시를 아우르는 주간 신문이다.
‘통영신문’이라는 이름의 기원을 따진다면 이미 30년 전에 창간됐지만, 정기적으로 발행되지 못하다가, 2년 전 재창간하게 됐다.
김갑조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 2018년 3월부터 인력을 정비했고, 여름 이후부터 꾸준히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6월 21일 창간기념호 기준 통권58호 발행)
3개 시군의 역사문화적 중심지인 통영은 각종 문화예술이 아름답게 꽃피어난 예향이다. 이에 통영신문은 풍부한 전통문화의 보전과 계승, 현대화 등에 집중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한 취재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산업기반인 수산업의 6차산업화와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통영고성거제지역 조선산업 관련 노동자들의 삶을 조명해 지자체 차원의 정책마련 필요성도 제공하고 있다.
정치적 성향에 있어서 통영, 고성, 거제 지역은 보수정당이 정치권력을 독식하고 있는 일방적 보수성향을 띠고 있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단체장이 선출되면서 완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우리 지역의 정치 성향은 보수다. 이에 통영신문에서는 균형 있는 여론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통영신문은 참다운 지역신문을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한 주주 체제로 재창간했다.
대표이사인 김갑조 사장을 비롯한 12명의 주주는 매달 주주 모임을 통해 통영신문이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 실무자들을 지원한다.
통영신문의 소속 기자들은 모두 타 지역신문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했던 인력이다.
20년차 기자인 유순천 국장은 사회, 정치, 경제 부분의 취재를 맡고 있으며, 15년 잡지 기자 출신의 김선정 기자는 문화, 교육, 복지 부분의 취재를 하고 있다.
경남매일 편집 디자이너 출신의 양정희 기자는 편집, 광고제작 및 보도자료 기사를 맡고 있으며, 강맹순 기자는 거제 지역의 기사를 관할한다.
‘발로 뛰는 기자’, ‘한 걸음 더 캐는 기자’를 기치로 내세우고 있는 통영신문은 매주 발행되는 주간신문에 게재되는 기사와 인터넷에만 게재되는 기사를 합해 매월 약 200건의 기사를 출고하고 있다. 이중 자체 기사 비율이 약 70% 정도다.
창간 2주년을 맞아 김갑조 대표는 “종이신문과 인터넷판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는 미디어 등불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신문 주주
김갑조(통영신문 대표이사), 화성용(진주바이오푸드 대표),
진상대(전 경상대 교수), 김봉열(장사도해상공원 대표),
조규철(부일전력 대표), 박대욱(신아상사 대표),
김민희(OST대표), 한병로(건설장비업),
설성우(새통영조경 대표), 한태철(카포유 대표),
강맹순(뉴스경남(거제) 기자), 유순천(통영신문 편집국장)
■ 회사 연혁
- 설립일자 : 2017년 6월 30일 등록(경남, 다01527)
- 회사연혁 : 2017년 6월 창간 초대대표 한순진,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 김갑조
- 사업장 소재지 : 경남 통영시 원문로 12(3층 303호)
- 연락처 : 055-648-7111(대표), 010-9232-6525(유순천 편집국장)
- 도메인 : http://www.tynewspaper.co.kr/
- 조직도
대표이사 김갑조-(주주 12명)
편집국장 유순천-(편집위원회)
기 자 김선정, 강맹순, 양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