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이후, 통영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통영신문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눈과 입이 되어 참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통영신문 김갑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통영신문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언론 본연에 충실하였습니다. 또한, 소외된 이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우리 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통영시민 여러분에게 올바른 알 권리를 제공해주시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사회가 나가야할 방향과 대안을 가감 없이 제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밝은 미래와 사회를 만드는 큰 언론, 통영시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가는 건강한 신문으로 발전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통해 사회의 올바른 대변자가 되고자 하는 창간정신을 소중히 간직해 나가면서, 통영을 이끄는 선도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통영신문의 2주년 창간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