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가 ‘제로페이 경남’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고성읍의 한 카페를 방문해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청년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어 장날을 맞은 고성시장을 찾아 시장이용객들에게 제로페이 사용법을 설명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백 군수는 “제로페이는 결제방법이 어렵지 않고 연말정산 시 40% 소득공제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0%가 가능한 1석2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고성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40여개소다.

제로페이 경남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20개의 은행사와 9개의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참여하여 제로페이 결제가능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하며 각 은행사별 혜택과 이벤트 행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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