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유영초 배구부 선수들이 강석주 시장의 소개로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통영 13개 실내체육관서 132팀 열전 돌입
남.여.시니어 등 7개 부별 우승기 쟁탈전

주말을 맞아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았다.

8일 오전 12시 통영체육관에서 13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배구대회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올해 13번째로 열리는 한산대첩기에는 전국에서 132팀의 남녀 동호인 배구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동호인 대회로 그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용수 통영시배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승부가 아닌 만남과 화합의 축제이다”라며 “배구를 통해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통영의 볼거리와 먹거리도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과 강혜원 의장, 강근식.정동영 도의원, 김미옥.정광호 시의원, 김윤근 전 경남도의회 의장과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환영했다.

개막식에서는 배구공과 세탁기 등 경품 추첨으로 참가한 동호인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경남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유영초 배구부 학생들이 강석주 시장의 소개로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박용수 통영시배구협회장의 대회사.
강석주 통영시장의 환영사.
한산대첩기 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 수여.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의 축사.
강석주 시장의 경품 추첨.
강근식 경남도의원의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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