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테니스장서 1천여 동호인 4일간 열전

전국 1천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통영을 방문했다

통영시테니스협회(회장 강병길)가 주관하는 제7회 통영이순신장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6일 막을 올렸다.

용남테니스장에서 4일간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의 남녀 동호인 1천여 명이 출전해 첫날 여성부 경기인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시니어부와 남자오픈부, 지도자부, 마지막 날에는 전국 신인부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60대 및 70대로 구성된 시니어부 경기는 우천으로 다음주로 연기됐다. 입상자는 시니어부를 제외하고 3위까지 입상팀엔 상금이 주어진다.

통영테니스협회는 참가한 동호인들의 경기 진행과 함께 푸짐한 경품 및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의장, 정동영 도의원, 김미옥.정광호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한 전국 동호인들을 환영했다.

강병길 통영시테니스협회 회장의 개막식 대회사.
강석주 통영시장의 환영사.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의 환경사.
강병길 회장(오른쪽)과 임원.
여름철 여성 테니스인의 컨셉.
여름철 여성 테니스인의 컨셉.
여름철 여성 테니스인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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