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학부모를 초청해 공개수업을 했다.

지난 6월 1일 통영초, 충렬초,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공개수업에는 7개 과정 학생 130명과 학부모 110여명이 참여했다.

공개수업은 과정별 특성을 반영하여 내가 만드는 통영관광지도(초등수학), 식품 과학의 세계(초등과학), 진솔한 글쓰기(초등문학), AR과 VR(초등발명), 힘메리 모빌 만들기(중등수학), 식물의 소화효소 탐구(중등과학), 카프라 구조물 제작(중등발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친구들과 협업하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혜숙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업이 학생들이 호기심을 탐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영재교육원은 학기 중 주말수업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는 우리 고장 통영을 주제로 주제통합수업과 외부강사 특강, 2박 3일간의 영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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