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관내 경로당에 케이블카 기내식 2천개 선물

통영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통영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약2천개의 케이블카 기내식을 선물로 전달했다.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한 도남사회복지관에도 기내식을 전달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물한 케이블카 기내식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굴스낵과 땅콩카라멜이 들어 있어 효심 잡는 선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통영케이블카의 어버이날 기내식 선물은 지난 어린이날 통영 관내 초등학교학생들에게 1만개를 선물한데 이어 통영관광개발공사의 2번째 깜짝 선물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케이블카 기내식이 관광객들에게 재미난 즐거움을 주고 있다면, 우리 통영 지역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선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어린이날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근무복 160여벌 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나눔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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