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악이 지난 10일까지 의령군에서 열린 제40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민속예술 대표팀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성농악은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지난 2016년 고성농악 복원사업에 참여해 전승자를 중심으로 사라져가는 고성군 고유의 농악을 조사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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