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남방해역서 엔진 고장난 낚싯배 2척 해경이 구조
욕지도 남방해역서 엔진 고장난 낚싯배 2척 해경이 구조
  • 통영신문
  • 승인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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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낚싯배 출항 전 철저한 엔진 점검 필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일요일인 12일 오전 5시 55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30km 해상에서 엔진이 고장난 낚싯배 2척을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엔진고장 낚싯배는 A호(9.77톤, 통영선적 낚싯배, 승선원 22명), B호(9.77톤, 통영선적 낚싯배, 승선원 17명)이며, 엔진이 고장난 A호를 예인하던 B호까지 엔진 고장을 일으키자 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6시 33분경 현장에 도착한 300톤급 경비함이 낚시객 35명을 경비함에 태우고 안전해역으로 예인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A호, B호를 오곡도 해역에서 인계한 또 다른 낚시어선 C호가 통영 항구까지 안전하게 예인토록 50톤급 경비정으로 호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원과 낚시객 등 39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원거리 낚싯배들의 출항 전 엔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해경에 구조되는 엔진 고장 낚싯어선.
통영해경에 구조되는 엔진 고장 낚싯어선.
통영해경에 구조되는 엔진 고장 낚싯어선.
통영해경에 구조되는 엔진 고장 낚싯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