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에 소재한 엄홍길전시관이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한 보강공사로 인해 오는 6월 24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번 보강공사는 전시관 장식벽 교체, 노후 화장실 보수, 주차장 정비, 전기·기계설비 등 시설 보수와 특별사진 전시공간을 만든다.

황규완 녹지공원과장은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명품 전시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이용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엄홍길전시관 재개관은 6월 25일 예정이지만, 공사 준공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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