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공으로 새벽을 여는 통영시민들
태극기공으로 새벽을 여는 통영시민들
  • 김선정 기자
  • 승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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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루지 내 잔디광장에서 월~금 새벽 6시

통영시 보건소가 달빛체조교실, 건강십리 걷기에 이어 새벽에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섰다. 이달 2일부터 오는 1031일까지 통영루지 내 어드벤처 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새벽 야외체조교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

이번 통영루지 내 새벽 야외체조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주 5회 진행한다.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열지 않는다.

이 새벽 야외체조교실의 특징은 한방스트레칭 등 태극기공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태극기공은 태극권과 호흡법을 배합하여 엮어낸 공법으로, 현재 중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유명한 기공이다

동작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데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고, 모든 종류의 만성병에 뚜럿한 치료효과가 있다.

통영시보건소 강지숙 소장은 우리 시 비만율이 39.6%로 경남도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비만개선 사업이 중요한 만큼 체조교실 운영으로 시민 신체활동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비만율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벽 야외체조교실에서는 전문강사가 어르신들의 신체조건에 맞는 체조와 관절염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인 동작으로 구성한 태극기공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