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15일,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하일면 솔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박용삼 의장의 평소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는 박용삼 의장을 비롯해 최상림 부의장 배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재 총무위원장,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 등 전 의원이 참석했다.

박용삼 의장은 “개원 28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 대신 동료 의원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365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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