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중 교육계획, 희망 단체 접수중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49일 도남동 주민들을 찾아가 찾아가는 원예교육을 했다. 도남사회복지관에 모인 지역주민 20여명은 꽃꽂이에 사용되는 꽃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꽃꽂이는 꽃의 향기와 색깔에 후각과 시각이 자극되고, 꽃을 자르고 다듬는 과정에서 촉각을 느끼는 원예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참여한 주민들은 스스로 꽃바구니를 완성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원예교육의 기회를 도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은 2019년도 소비자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6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향후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650-6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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