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3일 오후 학생 뮤지컬단 ‘통나Mu’의 창단식을 가졌다. ‘통나Mu’는 ‘통영 나눔의 Musical’이라는 뜻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본교 4~6학년 학생 14명의 단원과 함께 나눔의 작은 날개짓을 시작하게 되었다.

‘통나Mu’의 첫 작품은 통영초 졸업생이자 세계적인 음악가인 윤이상 선생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과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나리오부터 음악까지 단원들과 담당교사가 함께 고민하며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순수 창작 작품으로 준비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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