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일 무전해변공원에서 건강생활실천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19년 건강십리(4km) 걷기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십리 걷기는 시민들에게 걷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하여 자율적 걷기동아리 운영 등 시민의 걷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건강십리 걷기에는 4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주3회(화·목,금) 1시간씩 통영시내 걷기 좋은 코스 및 섬 탐방, 토영이야~길 등을 연계하여 십리(4km) 걷기를 실천한다.
 
건강 걷기 마일리지 적립금으로 어려운 세대에 생활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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