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전통시장 상인회 선진시장 견학
북신전통시장 상인회 선진시장 견학
  • 유순천 기자
  • 승인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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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전통시장 벤치마킹 기회

통영북신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양승국)가 부안 상설시장과 전주 남부시장에서 성공한 전통시장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북신시장 상인회 회원 90여 명과 통영북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전원이 참가했다.

지난 26일 방문한 부안 상설시장은 2018년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지역선도시장 2년차 사업 중인 시장으로 상인 간 단합과 협력이 잘 되는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부안상설시장 상인회 회원 중 44명이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특화상품을 개발(새우장, 전복장, 곰국, 떡갈비 등)하고 제조 및 판매를 위한 매장을 운영하고, 시장안 초밥집과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남정수 상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들끼리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또 전주 남부시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글로벌명품시장 3년차 사업 중이다. 하현수 상인회장은 강연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상인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상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북신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양승국 회장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두 시장을 통해 우리 모두 신선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며 “상인들의 단합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북신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