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9회 결핵예방 날(매년 3월 24일)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통영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서호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19일 중앙중학교, 20일 중앙시장 및 문화마당 일대, 21일 동원중 및 동원고등하교, 22일 이마트 등 결핵예방 및 치료, 결핵검진, 기침예절에 대해 범시민 홍보?캠페인,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만성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를 할 때 미세한 침방울 등으로 전파되며 발병 시 2주 이상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항결핵제만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고, 전염력이 있는 환자도 2주 이상 복약 시 전염력이 소실된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