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시각장애인협회의 첫 일일주점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8일, 시각장애인협회의 첫 일일주점이 성황리에 끝났다. 1천 장 찍은 티켓은 모두 판매됐고, 행사장소인 공작뷔페는 하루 종일 손님들로 붐볐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경로당과 타도시의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 400여 명이에 동시에 몰려들면서 혼란이 빚어 지기도 했다.

시각장애인협회 배청호 회장은 “처음 하는 행사라, 우왕좌왕하는 면이 있어서 죄송하다.”면서, 참여해 준 손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일일주점의 수익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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