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한 지 만 12년을 넘어서며 통영 문화의 선두주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면서 상반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각 파트별로 5명 이내로 3월 한달간 접수받으며, 합창에 관심 있는 성인여성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2007년 창단해 올해로 12년차를 맞는 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통영 지역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한다.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연령을 가진 그녀들은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으며 매주 함께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하여 2014년 천사들의 합창, 2015년 청춘연가, 2016년 엄마니까 괜찮아, 2017년 걱정말아요 그대를 주제로 음악을 통해 다양한 계층간의 소통을 노래했다.

한현숙 단장은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화음은 마치 마법과 같습니다. 그 신비로운 화음을 함께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모 집 요 강 ■

1. 모집인원 : 파트별 5명이내
                 (소프라노, 메조, 알토)
2. 모집기간 : 2019년  3월 중
3. 자격요건 : 합창에 관심이 있는
                 성인여성(20세이상)
4. 연습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5. 연습장소 : 제석초등학교 음악실
6. 문의전화 : 단무장 김은정
                 010-8536-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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