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실종자 수색 드론팀과 자원봉사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통해 모두 280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 치매조기 검진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군은 치매파트너 활동을 적극 장려해 올해 치매파트너 12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 교육 참여 또는 치매파트너홈페이지 (https://partner.nid.or.kr),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치매체크’를 통해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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