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성회관(관장 제경화)34일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제1기 통영시 여성회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 및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기 프로그램은 난타,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등 9개 자격증반과 요가, 우쿨렐레, 천아트 등 9개 취미반으로 구성하여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공약 사항인 여성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기능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배움의 열정만큼 교양과 역량이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여성이 행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여성회관은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슬로건으로 매년 3월부터 3개월씩 3기 과정으로 지역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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